지난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MBC플러스 주최 ‘10K 챌린지 서울’에서 가수 션(오른쪽)이 기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MBC플러스
올해 첫 회를 맞은 도심형 러닝 축제 ‘10K 챌린지 서울’이 1만여 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BC플러스와 월드 21HQ가 공동주최한 ‘10K 챌린지 서울’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MBC플러스가 주최사로 참여한 첫 오프라인 스포츠 이벤트로 1만여 명의 러너들이 도심을 메웠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MBC플러스 주최 ‘10K 챌린지 서울’에서 참가자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MBC플러스
MBC플러스는 이미 과거 ‘한강 마라톤’ ‘마이런 서울’ 등의 대회를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경력을 토대로 보다 발전된 도심형 러닝 페스티벌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Your First 10K, Your Best 10K’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10km 러닝’을 콘셉트로 참가자 저변을 확대했다. 또한 러닝 열풍의 중심에서 ‘RUN예인’으로 불리는 가수 션과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심으뜸 등이 시민들과 함께 러너로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이들과 함께 뛴 D그룹 참가자들은 참가비 전액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MBC플러스 주최 ‘10K 챌린지 서울’에서 참가자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MBC플러스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국회의사당과 서강대교를 오가는 코스는 참가자들이 한강과 서울 도심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만끽하게 했다. 현장에는 방송인 정혁이 현장 MC로, 스포츠 트레이너 김예림이 스트레칭 코치로 함께 했다. DJ MOSHEE, JOODY, APRO 등은 디제잉 무대를 선보여 흥을 돋웠다.
MBC플러스 관계자는 대회에 대해 “그동안 축적한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더욱 의미가 깊다”며 “향후 이 대회를 정례화해 MBC플러스만의 오프라인 스포츠 IP(지식재산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