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커리 24점’ 골든스테이트에 5점차 승리, 개막 5연패 탈출!

입력 : 2025.11.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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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애런 니스미스.    인디애나폴리스 | AP연합뉴스

슛하는 애런 니스미스. 인디애나폴리스 | AP연합뉴스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잡고 개막 5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인디애나는 2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14-109로 제압했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던 인디애나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5연패를 당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날 첫 승을 올리며 동부콘퍼런스 15개 팀 중 13위에 자리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이틀 전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 이어 2연패를 당해 시즌 4승3패를 기록, 서부콘퍼런스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디애나의 애런 니스미스가 3점슛 5개를 포함해 31점·6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파스칼 시아캄이 27점·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에선 스테픈 커리가 3점슛 4개 포함 24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으나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다. 커리는 이날 야투 성공률이 34.8%에 그쳤다.

돌파를 시도하는 스테픈 커리.   인디애나폴리스 | AP연합뉴스

돌파를 시도하는 스테픈 커리. 인디애나폴리스 | AP연합뉴스

3쿼터까지 82-88로 밀렸던 인디애나는 4쿼터에도 두자릿수 격차로 밀렸으나 쿼터 중반 93-104에서 9점을 내리 뽑아내며 접전 양상을 만들었다. 이어 경기 종료 1분9초를 남기고는 잭슨의 외곽포가 림을 가르며 109-107로 전세를 뒤집었고 인디애나는 109-109로 맞선 37.1초 전 시아캄의 3점슛, 5.2초 전 쿠엔튼 잭슨의 2점슛으로 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경기에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122-110으로 제압했다. NBA 정규리그 경기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건 지난해 11월3일 마이애미 히트와 워싱턴 위저즈의 경기(마이애미 승) 이후 1년 만이자 역대 15번째다.

2연승을 거둔 디트로이트는 동부콘퍼런스 4위(4승2패)를 달렸고, 시즌 2승4패의 댈러스는 서부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디트로이트의 제일런 듀런이 33점·10리바운드를 몰아쳤고, 케이드 커닝햄이 21점·18어시스트·6리바운드를 보탰다.

돌파하는 케이드 커닝햄.  멕시코시티 | AP연합뉴스

돌파하는 케이드 커닝햄. 멕시코시티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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