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역시 그는 톱 모델이었다.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모델 겸 배우 이현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현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 코리아’ 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현이는 지난 20년 세월을 보여주듯 다양한 룩을 갈아입으며 팔색조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과감한 상의탈의룩에선 마치 조각상과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모델로서의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현이는 “어느덧 데뷔20주년이 됐다. 기념해서 Bazaar 화보도 찍고 동상이몽 VCR도 찍었다”면서 “스무 해 동안 여러가지 일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모델로서의 정체성이 가장 좋고 설렌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 해 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동료 연예인과 팬들은 “진짜 너무너무 멋지다. 30주년 40주년도 응원한다” “20주년 축하한다” “멋지다” “옷이 바뀔 때마다 변신하는 모습이 위대하다” “20년간 고생 많았다”등 응원과 축하의 댓글을 이어갔다.
2005년 한중제일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그는 톱모델로 활동하다 2014년 이후 케이블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BS ‘골때리는 그녀’ 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서 자리잡았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을 통해 MC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