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 기획시리즈, 심수봉 콘서트 ‘꽃길’ 25일 마포아트센터 공연

입력 : 2025.11.0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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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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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고영근)은 오는 25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M 기획시리즈 <심수봉 콘서트 : 꽃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중음악계의 거장 심수봉이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가수 심수봉은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 후, 47년 간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엔 난 몰라’, ‘비나리’, ‘여자이니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다.

포크,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진솔한 가사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세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전국투어 콘서트 ‘꽃길’을 40회 넘게 개최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직접 곡을 만들어서 후배에게 선물하는 ‘신논현 프로젝트’를 통해 후배가수들의 목소리로 심수봉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오는 11월 25일에 열릴 ‘심수봉 콘서트 : 꽃길’에서는 풍성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심수봉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사랑밖에 난 몰라’, ‘그때 그 사람’, ‘백만송이 장미’ 등 히트곡부터 심수봉 스타일로 만나는 커버곡까지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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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있다. 데뷔 전 악단 드러머로 활동하며 ‘드럼을 치는 여성 보컬리스트’ 라는 애칭처럼 드럼 솔로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대학가요제 데뷔무대를 재현하듯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 통기타로 들려주는 포크송 메들리, 댄스가 함께하는 신나는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마포문화재단 고영근 대표이사는 “심수봉의 음악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성과 희망의 메시지가 있다. 이번 ‘꽃길’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더 큰 감동과 휴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O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시야방해석 25,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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