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통풍 신경썼다면서…깜빡한 한 가지 “안경에 습기가” (라스)

입력 : 2025.11.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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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가수 박진영이 워터밤 비하인드를 밝혔다.

5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측은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진영은 워터밤 비하인드에 대해 “섭외가 와서 솔직히 놀랐다. 주책이라 할까 봐 직원들한테 물어봤더니 다 하라고 하더라”라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의상 고민을 털어놨다가 화제의 비닐바지를 추천받았다고. 그는 “똑같이 하면 재미없는 느낌이라 핫핑크 색을 넣고, 최대한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게 홀터넥을 했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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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자료사진에서 박진영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그가 설명한대로 핫핑크 색의 나시티, 다리 실루엣이 보이는 핑크 비닐바지가 시선을 끈다.

박진영은 “보통 활동 몸 만들기를 10월부터 하는데 여름에 활동한 건 처음이다. 2주 동안 5kg를 쫙 뺐다”고 말했다.

이어 의상에 대해서는 “바지 통풍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면서도 “그런데 하나. 안경에 습기가 찼다. 깜빡했다. 주방 세제 바르면 습기가 안 차는데 그것만 발랐어도”라고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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