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윤보미·승희 “걸그룹 활동 경력, 팀 매니저 활동에 도움돼”

입력 : 2025.11.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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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제공.

티빙 제공.

에이핑크 윤보미와 오마이걸 승희가 걸그룹 경험이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팀 매니저 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예인 팀 매니저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보미와 승희는 “걸그룹 활동을 하면서 배운 팀워크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활동 당시에도 혼자 열심히 했던 것이 아니라 멤버들끼리 서로 서포트하며 올라왔다고 생각한다”며 “한 선수를 위해 많은 팀원들이 서포트하는 것을 보고 걸그룹 활동과 이런 부분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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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 역시 “사실 오마이걸 하면 몽환, 청순 콘셉트가 제일 먼저 떠오르기에 섭외가 들어왔을 때 의아한 느낌은 있었다”며 “다만 오마이걸이 데뷔 후 1위를 하는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번에 김시우 선수의 시원한 레이스를 보면서 그 때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오는 7일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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