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KBS1 ‘트랜스휴먼’으로 첫 과학 다큐 내레이션 도전

입력 : 2025.1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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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사진 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효주. 사진 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효주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한효주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KBS1에서 첫 방송 되는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의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이 작품은 인간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체공학·유전자공학·뇌공학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는 KBS1 다큐멘터리 ‘트랜스휴먼’ 포스터. 사진 KBS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는 KBS1 다큐멘터리 ‘트랜스휴먼’ 포스터. 사진 KBS

신체 결손, 질병과 노화를 극복하고 사람들을 일상생활로 복귀시키는 최첨단 기술을 1부 ‘사이보그’, 2부 ‘뇌 임플란트’, 3부 ‘유전자 혁명’으로 나눠 소개한다.

배우 한효주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과학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한효주는 신체 결손을 겪은 사람들의 팔다리가 되어주는 최신 생체공학기술, 일론 머스크 등 빅테크 기업 수장들이 주목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유전자 조작을 통해 불치병을 교정하는 새로운 삶의 가능성 등에 주목할 예정이다.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출연한 한효주는 내년 SBS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너의 그라운드’를 차기작으로 정하고 작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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