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가창력’ 반하나, 9일 ‘그대가 살아서’ 리메이크

입력 : 2025.11.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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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벡스(ravex) 제공

레이벡스(ravex) 제공

가수 반하나가 초고난이도 곡인 ‘그대가 살아서’를 재해석한다.

반하나는 오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그대가 살아서’를 발매한다.

‘그대가 살아서’는 지난 2019년 2월 발매된 발라드 가수 정동원의 노래를 원곡으로 한다. 발매 후 역대급 고음으로 화재를 모은 곡인 만큼, 반하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기대를 모은다.

반하나는 ‘그대가 살아서’의 날카로운 슬픔과 강렬한 호소력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맑고 투명한 음색을 표현하며 감정의 결을 새롭게 풀어간다. 앞서 다양한 곡을 통해 탁월한 고음과 안정적인 피치를 입증한 만큼, 이번에는 절제된 보컬로 음악적 변화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레이벡스(ravex) 제공

레이벡스(ravex) 제공

감정의 깊이와 호흡에 집중한 반하나의 서정성을 만날 수 있다. 반하나는 잔잔하게 시작해 점차 감정이 고조되는 흐름을 설득력 있게 노래할 예정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공개가 된 프리뷰 티저 속 반하나는 누군가를 애타게 부르고 회상하는 듯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검은 배경과 구름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연출과 함께 반하나의 눈빛, 호흡, 절제된 제스처가 남다른 깊이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첫 신곡으로 돌아오는 반하나 리메이크 싱글 ‘그대가 살아서’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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