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혼 전문 양소영 변호사가 자녀 셋을 서울대에 보낸 비결을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깜짝놀란 자식 3명 명문대 보낸 엄마가 ‘이혼’ 아닌 ‘졸혼’ 한 이유 (부모라면 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을 만났다.
자녀 셋을 모두 서울대에 보냈다는 양 변호사. 이지혜는 “어떻게 보낸 거냐. 꿀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양소영 변호사는 “일단 제가 자녀들을 서울대에 보냈다고 했을 때 악플을 엄청 많이 받았다. ‘엄마가 머리가 좋으니까 그런 거 아니냐’, ‘학원 가서 돈 들인 건데 뭐가 자랑이냐’라고 하더라. 저도 동의되는 면이 있어서 꿀팁이랄 건 없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그럼에도 양 변호사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유치원 저학년 때 엄마들이 제일 많이 불안해 할 시기다. 나도 엄마가 처음인데 일은 또 해야하지.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클지 걱정이지. 그럴 때 엄마들이 무작정 습관 만들어야 된다면 습관 만들고 이러다가 나중에 아이들과 사이가 안 좋아지는 것”이라며 조언했다.
양 변호사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엄마가 없을 때 엄마에 대해서 부르는 게 충격이다. 엄마를 엄마라고 안 부르고 ‘XX’라고 부른다고 하더라. 엄마가 나를 되게 사랑했는데 어느 순간 공부가 끼어드니까 엄마가 웬수가 되는 것”이라며 “습관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어떤 부모가 돼야 할까?’, ‘어떤 아이로 키워야 할까?’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