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이소영,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IBK와 계약 해지

입력 : 2025.11.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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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KOVO 제공

이소영. KOVO 제공

여자배구 이소영(IBK 기업은행)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기로 해 시즌 아웃됐다. 소속팀 IBK기업은행과는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7일 “2024년 FA로 팀에 합류한 이소영이 부상 여파로 수술을 진행하게 돼 이번 시즌이 마무리됐다”며 “이소영의 계약 해지 요청에 대해 장고한 결과 선수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치료비 및 일부 재활비용은 구단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소영은 지난 10월26일 경기 용인 기흥 연습체육관에서 리시브 훈련을 하던 중 착지하다가 오른쪽 어깨가 탈구돼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소영은 KT&G(정관장의 전신)에서 뛰던 2022-2023 시즌을 마치고 오른쪽 어깨 회전근 수술로 8개월 가까운 재활을 거치기도 했다. 이후 재활에 성공해 2023-2024 시즌 종료 후 FA로 풀려 IBK기업은행과 3년 총액 7억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5000만원)에 게약을 맺었다. 하지만 2024-2025시즌 34경기(99세트)에 주로 교체 출전해 총 69득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소영은 구단을 통해 “팬과 구단, 팀 동료들에게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다. 더이상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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