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KBL 제공
이적 후 부상으로 모습을 감췄던 허훈이 마침내 친정팀을 상대로 부산 KCC 데뷔전을 치른다.
KCC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리는 수원 KT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경기에 허훈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KT에서 뛰며 리그 최정상급 가드로 활약했던 허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FA로 KCC와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8억원에 계약하며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허훈은 비시즌 연습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재활에 매진해왔다. 허웅, 최준용, 송교창에 허훈이 더해져 또 한 번 ‘슈퍼팀’을 결성한 KCC였으나 허훈에 최준용 등 주축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 이슈가 겹치며 좀처럼 치고나가지 못했다. 7일 현재 6승5패로 리그 5위에 올라있다.
이번 KT전은 허훈의 부상 복귀전이면서 동시에 KCC 데뷔전이기도 하다. KCC는 허훈이 합류해 외국인 선수들과 조화를 이루고 팀 순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