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레전드’ 된다!···유럽 5대 리그 대표 빅 찬스 메이커 위엄→리그1 ‘최다 슈팅 생산’ 달성+구단 통산 ‘100G 출전’ 눈앞

입력 : 2025.11.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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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SNS

이강인. PSG SNS

PSG 이강인. 연합뉴스

PSG 이강인. 연합뉴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1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8일(한국시간) “이강인은 PSG 소속으로 공식 대회 통산 1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 90분당 슈팅 6.9회에 관여하고 있는데(슈팅 시도 23, 기회 창출 28 – 664분 출전), 500분 이상을 소화한 리그 1 소속 선수 중 최다 기록이다”라며 이를 “기념비”라고 요약했다.

단, 두 시즌 만에 이강인은 PSG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2024-2025시즌 이강인과 PSG는 환상적인 순간을 보냈다. 최고의 전성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강인. PSG 홈페이지

이강인. PSG 홈페이지

일부 팬들은 이강인이 PSG에서 계속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해 영향력이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출전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해도 실력이 없는 건 절대 아니다. PSG 트레블에 확실히 이바지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리그 1 총 38라운드 중 30경기에 출전했다. 6득점 6도움을 기록해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또 팀 내 최다 기회 창출 2위(57회) 90분당 기대 어시스트(xA) 2위(0.35) 등 자신의 장점으로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여기에 이강인은 유럽 최고의 ‘빅 찬스 메이커’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강인. 게티이미지.

이강인. 게티이미지.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시즌(2024-2025) 1500분 이상 출전한 선수 중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에서 90분당 빅 찬스를 가장 많이 만든 선수 상위 5명을 밝혔다.

이강인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90분당 0.86개 빅 찬스를 만들었다. 프랑스 리그를 넘어 어떤 리그와 비교해도 이강인의 기회 창출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이강인은 8일 기준, PSG소속 99경기에 출전한 상태다. 다가오는 10일 오전 4시 45분에 열리는 리옹전에 출전하면 PSG 소속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다.

과연 기념비적인 순간을 오는 리옹전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축구 팬이 이강인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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