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연대 의대 동문’ 남편은 첫사랑이자 첫 연인…너무 귀여워”(불후)

입력 : 2025.11.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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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화면 캡처

KBS 2TV 화면 캡처

오은영이 ‘52년 남사친’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30회 ‘명사 특집 오은영 박사 1부’에는 서문탁, 자두, 알리, 남상일&김태연, 우디, 은가은&박현호, 김기태, 원위, 머쉬베놈, 정승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세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된 서문탁은 존 레논의 ‘Imagine’을 불렀고, 오은영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저의 남편이 생각난다. 저는 얼굴을 보고 있을 때나 옆에 없을 때나 언제나 저의 남편은 제 마음 안에 단단하게 자리 잡은 마음의 심상이다”고 입을 뗐다.

신동엽은 “오 박사님 남편 분과 식사를 따로 몇 번 했다. 그 얘기를 좀 해달라”고 물었다. 오은영은 “저희 남편이 저의 첫 사랑, 첫 연인인데. 저만 그랬으면 억울했을 텐데. 저희 남편도 그의 표현에 의하면 제가 첫사랑이자 첫 이성, 첫 연인이라고 하니까”라며 “저희는 연세대 의과 대학 동기고, 1학년 마칠 무렵 연인이 돼서 연애를 시작했다. 그때는 공부가 너무 많고, 머리 감을 시간도 없고 했는데 그래도 할 건 다 한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어 “그때 연애해서 9년 가까이 연애하고 결혼했다. 올해가 결혼 33년차다”며 “연애 초반 6개월은 많이 다퉜다. 제가 따라오지마, 그러기도 했고 그러면 저희 남편이 평발이라 팔자걸음으로 뒤뚱뒤뚱 걸어오는데 귀여웠다. 지금도 귀엽다. 귀여운 건 못 이기는 것 같다. 얼굴 보면 너무 귀여워서”라며 남편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표했다.

KBS 2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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