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연계 축제 행사 인사이트 투어’ 김종원 이사장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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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경주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에이펙 성과를 다양한 분야에서 조명 중이다.
개최에 따른 가장 직접적인 성과는 경제 분야에서 나타났는데, 대한상공회의소와 컨설팅 전문 기관인 딜로이트의 공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한 총 경제적 효과는 약 7조 4,000억 원이라고 알려졌다. 아울러 고용 창출 (취업 유발 효과): 약 23,000명 ~ 24,000명으로 추산되었으며,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경주는 역사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국제회의 도시(MICE Hub)로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듯 APEC KOREA 2025가 보여준 ‘문화가 곧 경쟁력’이라는 메시지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11월 8일, 경북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APEC 연계 축제 행사 인사이트 투어’가 열렸다. ‘2025 경북형 K-관광 종합아카데미 –축제 행사 기획 과정’ 연장선인 ‘APEC 연계 축제행사 인사이트 투어’ 오프닝 특강은 사단법인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이사장이 맡았다.
김종원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축제는 단순한 행사 아닌 지역 사회의 성장 촉매제”라며, 앞으로 경북 축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지역 축제가 나아가야 할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지역 자원을 단순히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세계인이 공감할 ‘스토리 언어’로 전달하는 지역 정체성 재해석의 중요성과 안전과 동선 운영의 과학화를 강조했다.
감성 중심의 행사 속에서도 데이터 기반 안전·동선 설계가 완벽하게 이뤄지고 실행될 때 축제 산업화가 이뤄진다면서 “축제는 소비와 고용을 창출하는 지역경제의 엔진이며, 청년세대가 진입할 수 있는 창의 산업이다. 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지역 활성화에 초록불이 켜진다고”고 말했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예비 축제기획자들은 “축제의 철학과 실무를 동시에 배운 자리였다”, “김종원 감독의 경험이 살아있는 생생한 강의였다”는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강연을 마친 김종원 총감독은 다가오는 연말에 기업송년 행사는 비롯한 개최 예정인 ‘크리스마스 축제’에서도 2025 에이펙 감성을 재해석 지역에 맞게 접목하여 지역민에게 2025년의 새로운 감동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