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 발목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 ‘WBC 합류 불투명’

입력 : 2025.1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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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에드먼. 게티이미지코리아

토미 에드먼. 게티이미지코리아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선발 가능성으로 주목받는 한국계 빅리그 내야수 내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LA 다저스)이 수술대에 오른다.

디애슬레틱 다저스 담당 기자 페이비언 아르다야는 12일 SNS에 내부 소식통 확인을 통해 “에드먼이 다음 주에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에드먼은 지난 한 시즌내내 발목 부상으로 고전했다. 올해 5월 오른쪽 발목 염증 탓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월에는 같은 부위 통증으로 한 달 넘게 전열에서 이탈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에드먼은 타율 0.225, 13홈런, 4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56에 그쳤다. MLB 통산 OPS 0.717보다 0.061 낮았다. 통증을 참고 월드시리즈에도 출전한 에드먼은 시즌 종료 뒤 수술 날짜를 잡았다.

WBC 한국 대표팀 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상이다. 에드먼은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내·외야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자원이다. 에드먼의 어머니는 한국인으로, 에드먼은 2023년 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인 만큼 2026년 WBC에도 한국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는 유력 후보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불투명하다. 에드먼의 복귀 예상 시점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일정이 시작되는 2월 중순이다. 하지만 3월초부터 대회 일정에 맞추는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에서 여러 한국계 선수를 만난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에드먼과 몸상태(발목 부상)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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