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oL’ ‘스테핀’ 종목 출전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25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가 베트남 껀터에서 오는 20일 개막한다.
2021년 출범한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올해부터 아시아 전역으로 규모를 확대한 대회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중일 외 국가가 참가해 의미를 더한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5개국에서 총 12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한층 도약할 전망이다.
LoL 대표팀 (왼쪽부터) ‘Career’ 오형석, ’Paduck’ 박석현, ’Zinnie’ 유백진,’Ucal’ 손우현, ’Willer’ 김정현, ’Soboro’ 임성민.
올해 공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 게임즈) ▲크로스파이어(스마일게이트) 2개 종목이며, 시범 종목으로는 ▲스테핀이 선정됐다.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정식 국가대표팀을, ‘스테핀’ 종목에는 협회 자체 선발 선수 2명을 파견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에 따라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올해 LCK 챌린저스 리그 성적을 종합 검토해 선수를 선발했다.
먼저 지도자에는 ‘Edo’ 박준석 감독(BNK 피어엑스 유스)이 선임됐으며, 선수단은 ▲‘Soboro’ 임성민(BNK 피어엑스 유스) ▲‘Willer’ 김정현(BNK 피어엑스 유스) ▲‘Zinnie’ 유백진(케이티 롤스터) ▲‘Ucal’ 손우현(디알엑스) ▲‘Paduck’ 박석현(케이티 롤스터) ▲’Career’ 오형석(BNK 피어엑스 유스) 이상 6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Gyul’ 박주원(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 전략분석관으로 함께한다.
올해 아시아 e스포츠 대회는 오는 20~22일 베트남 껀터시 과학기술국 기술교류센터에서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20~21일 오후 5시(KST)부터 10시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22일 오후 6시부터 결선 경기가 열린다. 경기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매치 승자 팀은 1점을 획득하고 최종 상위 2개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2025 아시아 이스포츠 대’는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유튜브, SOOP, 치지직에서 생중계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e-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이전 대회로서 전초전 성격을 갖는 만큼, ‘2026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을 중심으로 종목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권역 대표 국가대항전으로의 개편에 따라 한중일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이 참가를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