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혜인 복귀 의사 밝혀
민지·하니·다니엘도 복귀
어도어 “세 멤버 진의 확인”
전속계약 분쟁 중 복귀를 선언한 뉴진스 멤버. 어도어 제공
뉴진스와 어도어의 분쟁에서 뉴진스를 지지했던 일부 팬덤으로 알려진 팀버니즈가 태세를 전환했다.
뉴진스 일부 팬덤인 팀버니즈는 12일 입장을 내고 “뉴진스 다섯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전원은 전속계약확인소송 1심 판결에 따라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유지하며 어도어에서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팀버니즈는 어떤 상황에서도 멤버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뉴진스 멤버 다섯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팀버니즈는 자신들이 1인 단체라고 주장했다. 팀버니즈는 “2023년 7월 디자인 분야로 음원총공팀에 합류한 미성년자 멤버 1인이, 음원총공팀에서 독립해 독자적으로 활동한 1인 단체”라며 “직접 해결이 어려운 업무는 외부 버니즈들의 도움을 받아 외주 형식으로 진행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1인 운영 체제로 인해 미숙함이 많았던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다시 한번 어떠한 사주 및 당사자, 회사 관계자가 아님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덧붙였다.
팀버니즈는 “이번 결정 이후, 팀버니즈는 다시 이전과 같이 뉴진스 음원총공팀으로서의 본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던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어도어로의 전원 복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이날 입장을 내고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와 별개로 민지, 하니, 다니엘 멤버들 또한 12일 입장을 내고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했다.
다만 어도어는 이와 관련해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