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14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전국서 동시에 ‘마음 담아’

입력 : 2025.11.13 08:36 수정 : 2025.11.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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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12일, 전국 16개 토요타·렉서스 딜러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과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2일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정혜양 대표(우측)와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안나의 집’ 에서 배추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 손재철기자

12일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정혜양 대표(우측)와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안나의 집’ 에서 배추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 손재철기자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매년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같은 날, 동시 진행된다. 약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해 ‘배추김치’를 담그는 것인데 각 지역별 렉서스, 한국토요타자동차 딜러 대표 및 임직원들이 ‘포기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에 참여 해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안나의 집’ 봉사 현장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토요타 임직원들이 모여 김장 준비에 분주했다.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배추 속을 채우는 모습은 마치 ‘가족의 식탁’에 올릴 김치를 만들 듯 정성들 들여 담궜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안나의 집’을 비롯해 전국 단위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보육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사랑의 김장나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자리 잡아

한국토요타, 14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전국서 동시에 ‘마음 담아’

이런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난 2012년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당시 토요타 차량 구매 고객과 임직원들이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850포기로 김장을 담가 ‘안나의 집’에 기부한 것이 시초다. 이후 2021년 이후엔 전국 딜러사와 금융법인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자리를 잡았다.

렉서스 경기도 남부권역을 담당하는 센트럴 모터스 이상규 대표가 12일 안나의 집, 쉼터에서 행사 참여에 대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손재철기자

렉서스 경기도 남부권역을 담당하는 센트럴 모터스 이상규 대표가 12일 안나의 집, 쉼터에서 행사 참여에 대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손재철기자

이날 현장에서 만난 센트럴모터스(렉서스 분당, 경기 남부권 담당) 이상규 대표는 “임직원들 참여도가 매년 늘어 (행사)규모는 커졌고, 특히 성남, 분당 등 담당 지역에서 이날만 기다려온 직원들도 적지 않다”며 “선한 마음을 나누고, 김치 담그며 ‘봉사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중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속 가능한 CSR로 동종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엔 전국에서 무려 18톤, 약 6140 포기 김치를 담궈냈다. 올해엔 전국 11개 복지관에서 약 17톤 김장김치가 모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이케다 요오이치 총영사를 비롯해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전국의 토요타와 렉서스 임직원들이 원팀으로 하나 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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