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캡틴’ SON “수험생 여러분, 가장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사람” 응원

입력 : 2025.11.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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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이 3일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오스틴에 승리한 뒤 관중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AP연합뉴스

LAFC 손흥민이 3일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오스틴에 승리한 뒤 관중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AP연합뉴스

캡틴은 따뜻했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FC)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수능일인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긴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하루가 밝았다. 지난 12년 동안,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치열했던 시간 동안 여러분의 모든 노력과 땀방울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다”고 수능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올렸다.

손흥민은 “여러분은 이미 스스로 힘으로 여기까지 온, 가장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라면서 “오늘은 결과에 대한 부담 대신 오직 자신에 대한 믿음만 가지고 가 보는 건 어떨까요?”라며 격려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처럼 침착하게 여러분의 실력을 후회 없이 펼쳐 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한 손흥민은 “춥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좋은 컨디션으로 특별한 하루가 되길 응원한다. 모두 수능 대박!”이라고 덧붙였다.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지난 11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에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지난 11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에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지난 3일 오스틴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2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LAFC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끈 손흥민은 이후 귀국해 국가대표 훈련에 참여 중이다.

대표팀에 합류한 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겨울 임대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올해 마지막 A매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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