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지도” 日요미우리 아베 감독의 러브콜 “이승엽, 정식 코치 해줘”

입력 : 2025.11.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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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전 두산 감독. 두산베어스 제공

이승엽 전 두산 감독. 두산베어스 제공

일본 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 4번 타자로 활약했던 이승엽(49) 전 프로야구 두산 감독이 요미우리로부터 정식 코치 제의를 받았다.

일본 ‘스포츠호치’ 등 매체들은 13일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은 이승엽 임시 코치에게 1년 동안 선수들을 지도해달라며 정식 코치 보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승엽 코치는 “감독님과 구단이 코치직을 제안해주셔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한국에 돌아가서 가족과 상의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시즌부터 KBO리그 두산을 지휘한 이승엽 코치는 지난 6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중도 퇴진했다. 야인 생활을 하던 이 코치는 최근 요미우리의 제안으로 지난달 가을 캠프부터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요미우리의 가을 전지훈련은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간 일본 도쿄 자이언츠 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승엽 코치는 훈련 마지막 날인 13일 요미우리 구단으로부터 정식 코치직을 제안받았다.

아베 감독은 “이승엽 코치는 선수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적극적으로 지도해줬다”며 “1년 동안 우리 팀과 함께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엽 코치는 일본프로야구 명문 팀 요미우리와 인연이 깊다. 이승엽 코치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요미우리에서 4번 타자 등으로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2006년 41개, 2007년 30개의 홈런을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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