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핵심 요소 계승하며 고도화된 MMORPG 전투 시스템 적용”
베일에 가려있던 엔씨소프트의 신작이 공개됐다.
엔씨는 13일,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산하 스튜디오 게릴라(Guerilla)의 ‘호라이즌’ IP를 활용해 개발중인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
싱글플레이 중심이었던 원작과 달리, 팀워크와 전술적 전투를 핵심 가치에 둔 MMORPG로 개발 중이다. ‘호라이즌’의 핵심 요소인 헌팅 액션을 계승하면서도 MMORPG 장르에 맞춘 고도화된 전투 시스템, 높은 자유도의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등 차별화된 요소들을 결합해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한 트레일러에는 원작 특유의 활과 근접 무기를 통해 기계 생명체와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비롯해 수십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지상·비행 탈것을 타고 펼치는 고유의 시스템이 담겼다.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이성구 엔씨소프트 부사장은 “매력적인 ‘호라이즌’의 세계를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라며 “초기 구상을 제외한 개발 기간은 약 4년 정도”라고 설명했다.
출시 시기와 관련해서는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 글로벌 전 권역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