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함은정’
배우 이장우가 함은정의 결혼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의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우리 (따로) 결혼했어요 (feat. 우정커플 이장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함은정과 이장우는 각각 11월 결혼을 앞두고 오랜만에 만나 추억을 주고받았다.
영상에서 이장우는 “너 기사 보고 우리 엄마가 나한테 이야기를 해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하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은정이 결혼한대’라고 하더라. ‘지금 걔 드라마 열심히 찍고 있는데 무슨 결혼이야?’ 했는데 진짜 결혼한다더라”고 당시의 놀라움을 털어놨다.
그는 “근데 또 감독님하고 너가 매칭이 잘 안 되는 거야. ‘이건 오보다, 뭐지?’ 하면서 계속 알아보다가 ‘애가 들어섰나?’ 싶었다”며 “내가 너랑도 얘기했었다. 이건 애가 들어서지 않으면 가능한 타이밍이 아닌 것 같다고. 그래서 ‘엄마, 은정이 애 뱄나 봐’라고까지 말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함은정’
유튜브 채널 ‘함은정’
유튜브 채널 ‘함은정’
그러면서 “네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한참을 의심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함은정은 “그 복이 아직 찾아오지는 않았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이어가며 대화를 나눴다. 이장우는 “네가 드라마 연기 얘기하면서 결혼 얘기하는데, 그때 결혼할 사람 있다고 말했잖아. 나는 너가 남자 배우를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다. 너가 그렇게 뉘앙스를 풍겼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 누구야?’라고 물었더니 그냥 뭐 약간 철없는 듯하게 얘기하길래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은정이는 연하 남자 배우를 만나면 안 되는 거거든. 그래서 네가 그렇게 말하길래 ‘내가 무조건 얼굴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속내를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