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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팬미팅 2주 앞두고 취소…반부패 시위 여파

입력 : 2025.11.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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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연합뉴스

이종석. 연합뉴스

배우 이종석의 필리핀 팬미팅이 개최 2주 전 무산됐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마닐라 아라네타 콜로세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5 LEE JONG SUK ASIA FANMEETING TOUR ’With: Just Like This‘ in MANILA’ 공연이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동일 날짜에 예정된 집회로 인해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 그리고 전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히 검토한 끝에 내린 결정임을 깊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본 팬미팅을 기대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취소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이종석 배우가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한번 필리핀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종석 측의 팬미팅 취소 결정은 필리핀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의 영향을 받았다. 수도 마닐라에는 홍수 피해를 줄이려고 정부가 추진한 홍수 방지 프로젝트에 부패 의혹이 제기되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종석 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끝에 필리핀 팬미팅을 취소했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홍콩 등 총 7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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