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3’ 이제훈 “최종장? 마지막인 것처럼 쏟아낼 생각”

입력 : 2025.11.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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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BS

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BS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 3’에 출연하는 배우 이제훈과 강보승 감독이 홍보과정에서 등장한 ‘최종장’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제훈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모범택시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과 함께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함께했다.

이제훈은 ‘모범택시’의 첫 번째 시리즈부터 김도기 기사 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장르물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2021년 ‘모범택시’ 첫 시즌으로 그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BS

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BS

이번 작품은 시즌 1의 조연출로 합류했고, 이번 작품을 통해 메인연출로 데뷔하는 강보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런 의미로 시즌 1의 스태프도 대거 합류해 배우들의 편안함을 더욱 키웠다.

그런데 드라마의 홍보과정에서 ‘모범택시 3’가 시리즈의 ‘최종장’이라는 문구가 나와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최종장의 의미가 드라마 자체의 종료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세계관의 종료를 의미하는지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

이제훈과 강 감독은 이날 자리에서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내놨다. 이제훈은 “무지개운수가 시청자 여러분께 오래도록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바람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면서 “이번 시즌은 모든 것을 다 쏟아붓는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이번 시즌이 만약 마지막이라면 열정과 사랑을 모두 쏟아냈다고 느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함축적인 의미가 담긴 대답을 내놨다.

배우 표예진(왼쪽부터), 김의성, 이제훈, 장혁진, 배유람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BS

배우 표예진(왼쪽부터), 김의성, 이제훈, 장혁진, 배유람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BS

강 감독은 이에 대해 “보통 ‘트릴로지(3부작)’라고 표현하는데 그 구성의 최종장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제훈씨의 말처럼 마치 최종장처럼 최선을 다한 것이라 이야기할 수도 있다”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지만 보시다 보면 어느 순간 숫자 ‘3’이 없어지는 순간이 온다. 시즌의 숫자보다는 본질에 집중하는 순간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일단 배우와 제작진은 다음 시즌에 대한 구체적인 예단은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시즌의 지속을 바라는 듯한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다음 시즌은 예정돼 있지 않으며, 아직 구체적인 논의도 되지 않았다.

‘모범택시 3’는 2021년부터 시작한 동명의 시리즈 세 번째 시즌으로 미스터리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 조직 무지개운수를 배경으로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의 사연을 모아 이를 해결하는 사적 복수조직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MC 유재필의 진행으로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한 ‘모범택시 3’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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