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아반떼 N TCR’ 진가 발휘

입력 : 2025.11.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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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TCR 월드투어’ 최종 대회서 우승·준우승 휩쓸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에서 ‘아반떼’의 위상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3~16일(현지시각)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최종 대회에서 현대차가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최종 대회에서  ‘더 뉴 아반떼 N TCR’가 질주하고 있다 .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최종 대회에서 ‘더 뉴 아반떼 N TCR’가 질주하고 있다 .

주인공은 준중형 세단 모양을 갖춘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 더 뉴 아반떼 N TCR). 이로써 현대차는 올해 진행된 TCR 월드투어 총 8개 대회 중 이번 마카오를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한국 대회까지 총 5번의 우승컵을 얻게됐다.

이번 경기가 열린 기아 서킷은 도심을 포함해 총 6120㎞ 길이에 반복되는 급커브, 고저차가 심한 구간, 도로 폭이 좁아 추월 자체가 어려운 코스 등이 혼재돼 있었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15일에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도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에 이어 2위를 기록해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에 더블 포디움을 선사했다.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아반떼 N TCR’ 진가 발휘

매년 전 세계를 무대로 진행되는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로 지역 TCR 레이스를 순회하며 경기를 치른 결과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한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40개에 달하며, 그중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올해 멕시코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 등을 거쳐 마지막 마카오까지 총 8번의 대회가 펼쳐진다.

지난 10월에는 TCR 월드투어 역사상 최초로 한국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경기가 열렸고, 해당 대회에서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마지막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브랜드 및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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