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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에서 ‘살인 태클’ 저지른 KIM 동료→징계 결과 나왔다, UEFA “거친 태클+레드카드···3G 출전 정지”

입력 : 2025.11.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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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아스(왼쪽), 김민재. 팀토크 캡처

루이스 디아스(왼쪽), 김민재. 팀토크 캡처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디아스가 징계를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디아스에게 UEFA 주관 대회 3경기 출전 정지를 내렸다.

사건의 전말은 지난 5일(한국시간)에 발생했다. 김민재의 소속팀 뮌헨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라운드 파리 생제르맹(PSG)와 맞대결을 펼쳤다.

뮌헨이 경기 초반 선취골을 터트렸다. 전반 4분 세르쥬 그나브리의 감각적인 패스로 마이클 올리세가 PSG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고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뤼카 슈발리에의 선방에 막혔다. 세컨볼을 디아스가 박스 안에서 잡고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32분 마르퀴뉴스가 박스 앞에서 공을 잡고 패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걸 디아스가 압박해서 공 소유권을 가져왔다. 곧바로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PSG전 멀티골을 터트린 디아스. AFP연합뉴스

PSG전 멀티골을 터트린 디아스. AFP연합뉴스

하키미가 디아스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캡처

하키미가 디아스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캡처

2-0으로 앞서가던 뮌헨에 위기가 찾아왔다. 전반 추가시간 5분 디아스가 측면에서 하키미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했다. 주심을 디아스에게 경고를 줬다. 그러나 하키미는 심각한 고통을 호소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디아스의 경고를 취소 후 퇴장(레드카드)을 선언했다.

PSG와 뮌헨의 맞대결은 뮌헨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PSG는 경기도 패배하고 하키미라는 핵심 자원도 잃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하키미는 현재 발목 부상으로 다음달 중반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UEFA가 위험한 태클로 선수를 부상입힌 디아스에게 징계를 내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식 발표, UEFA는 PSG전 퇴장 당한 디아스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알렸다.

이어 “UEFA 징계위원회(CEDB)는 디아스가 PSG전 심각한 난폭한 플레이 보였다고 판단해 징계를 내렸다. 하키미가 해당 반칙 때문에 큰 부상을 입은 것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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