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현지 극찬! “이강인에게 ‘축구의 신’ 보인다” 이미 매료됐다 “LEE 선발 기용? 선택 아닌 필수”

입력 : 2025.11.28 17:23 수정 : 2025.11.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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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소속 100G 출전을 기록한 이강인. PSG 공식 SNS

PSG 소속 100G 출전을 기록한 이강인. PSG 공식 SNS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모습을 많은 축구 팬이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PSG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 토트넘과 맞대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교체 출전 후 34분 활약해 PSG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번 결과로 PSG는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페이즈 2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PSG전 선취골 주인공 히샬리송. 로이터연합뉴스

PSG전 선취골 주인공 히샬리송. 로이터연합뉴스

경기 선취골은 토트넘이 터트렸다. 전반 34분 히샬리송의 헤더 득점으로 나왔다. 하지만, 전반 45분 비티냐의 중거리 슈팅으로 1-1 균형이 맞춰졌다. 후반 5분 토트넘의 콜로 무아니가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8분 비티냐가 다시 동점골을 신고했다.

이후 PSG는 본격적으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11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이강인을 투입했다. 그리고 3분이 지난 후반 14분 PSG는 역전에 성공했다. 네베스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가 다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어 3-2를 만들었다.

이어 후반 20분 PSG 코니킥 상황 이강인이 토트넘 박스 안으로 공을 높게 올렸다. 토트넘 수비진은 이걸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선수들 사이로 흐른 공을 윌리안 파초가 오른발로 슈팅해 4-2 점수 차이를 기록했다.

토트넘전 PSG의 세 번째 득점을 기뻐하고 있는 선수들. AP연합뉴스

토트넘전 PSG의 세 번째 득점을 기뻐하고 있는 선수들. AP연합뉴스

토트넘도 다시 추격했다. 후반 28분 무아니가 PSG 수비진을 단독으로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반전은 없었다. 후반 31분 비티냐의 슈팅이 토트넘 수비 손에 맞았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비티냐가 키커로 나섰고 오른발로 슈팅해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성공시켰다. PSG 5-3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강인은 최근 PSG가 의지하는 선수다.

현재 PSG 1군 선수단에 부상자가 많다. 아슈라프 하키미를 시작으로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누누 멘데스까지 총 4명이다. 이 선수들 모두 주전급 핵심 자원이다. 하키미는 오는 12월에 복귀 예정이고 나머지 3명도 비슷한 시기에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인이 토트넘의 제드 스펜스를 상대로 공 소위권을 지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강인이 토트넘의 제드 스펜스를 상대로 공 소위권을 지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PSG는 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순항 중이다. 그 중 이강인의 활약도 크다. 프랑스 매체 ‘알레츠 파리’는 “PSG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뎀벨레, 두에 같은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이미 해당 선수를 대체할 이강인 같은 슈퍼스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을 정도다.

팬들도 환호하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토트넘전이 끝나고 “PSG 팬들은 바르콜라 대신 이강인을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팬들은 이강인의 잠재력에 완전히 매료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많은 팬들이 “이강인은 바르콜라보다 선발로 나설 자격을 증명했다”, “이강인의 경기력은 마치 리오넬 메시를 연상케 한다”, “다음 경기에서도 그를 선발로 보고 싶다” 등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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