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화면 캡처
이준호가 이상진의 아버지를 구했다.
29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에서 강태풍(이준호)은 아버지 강진영(성동일)의 사무실로 돌아온다.
이날 배송중(이상진)의 아버지 공장에 위기가 닥치고, 배송중 아버지는 자살하려 옥상에 오른다. 강태풍은 배송중을 돕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옥상에 올라간다.
모레가 마감 기한인 어음 3000만원을 못 막을 지경이 되자 자살을 생각한 것. 강태풍은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배송중 아버지를 설득한다.
강태풍은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사람들이 폐업 신고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상속 포기를 하면 빚이 다 없어진다고 근데 저 그거 안 했어요. 그걸 해버리면 저희 아버지도 없어지는 거 같아서”라며 “저는 사장이기도 한데요. 그 전에 그냥 우리 아버지 아들이에요. 그래서 회사에 좋은 일이 있을 때면 아버지가 보고 싶고 슬픈 일이 있을 때는 더 보고 싶어요”라며 배송중 아버지에게 다가갔다.
그는 “아니, 그게 아니라 잠을 잘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사실은 매일매일 보고 싶어요, 우리 아버지가”라며 배송중 아버지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그때 문이 열리고 직원들이 ‘사장님’을 부르짓으며 달려왔다. 배송중과 아버지는 서로를 끌어안는다.
태풍상사 화면 캡처
태풍상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