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도 스팸 문자에 속는다···RM “거의 문학 수준”

입력 : 2025.12.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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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SNS 캡처.

RM SNS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서정적인 스팸 문자 메시지에 속은 사실을 공개했다.

2일 RM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 통의 문자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요즘 스팸은 거의 문학이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메시지는 ‘무리 없이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스팸 메시지였다. 해당 메시지에는 ‘12월 동안 따스한 행복과 밝은 미소가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떨림처럼 번진 위로에 멈춰 있던 심장이 다시 리듬을 찾습니다’ 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인이 보낸 메시지로 착각할 법한 섬세하고 감성적인 어투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이어 RM은 “내가 러닝 좋아하는 걸 아는지 미리보기 문구에 매번 설레하며 또 낚인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RM은 지난 10월 29일 경주에서 진행된 APEC CEO 서밋 문화 세션에서 K팝 가수 최초로 기조 연설을 진행하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RM은 지난 6월 전역 후 솔로 활동과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 준비를 병행 중이다.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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