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백송홀딩스·부산일보 채리티 매치 인 아시아드CC’ 홍보 포스터. 대회조직위원회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인기상 팬 투표에서 1위를 한 황유민과 현재 진행중인 홍보모델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오는 6~7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2025 백송홀딩스·부산일보 채리티 매치 인 아시아드CC’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파 김효주·최혜진과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황유민, 국내파 박현경·이예원·배소현이 각각 팀을 이뤄 대결한다.
경기는 1대 1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매치 승자의 포인트가 팀 점수로 합산되는 방식이다.
첫째 날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오전 11시 10분 시작되는 황유민과 박현경의 맞대결이다.
황유민은 지난달 26일 종료된 KLPGA 투어의 인기상 온라인 투표에서 21.28%의 득표율로 2위 박현경(9.47%)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인기상을 2연패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박현경은 지난 1일 시작된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팬 투표에서 8% 후반대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년 미국으로 진출하는 황유민은 이번 투표에서는 후보 명단에 없지만 황유민 없는 KLPGA 투어의 최고 인기 선수는 박현경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고 있다.
황유민의 미국 진출을 앞두고 KLPGA 투어의 최고 인기 선수인 이들이 맞대결을 벌임에 따라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나머지 두 조에서는 오전 11시부터 김효주와 이예원, 11시 20분부터 최혜진과 배소현이 맞대결을 벌인다.
7일에는 오전 11시에 김효주와 박현경, 11시 10분 황유민과 배소현, 11시 20분 최혜진과 이예원의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총상금 3억원 규모인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팀이 2억원, 준우승팀이 1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상금의 50%는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