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미어리그 SNS 캡처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올 가능성이 영국 현지에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토트넘 팬들은 열광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1일(한국시간) “손흥민의 귀환 소식이 알려졌다. 토트넘 팬들은 곧바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라며 “이미 관심이 높은 리버풀전 티켓은 거의 매진 수준이다. 손흥민 효과까지 더해지며 수요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선수도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구단 레전드로 방문해 홈 팬들에게 지난 여름 제대로 못한 작별 인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 5월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유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달 26일 브라이턴전 후 진행된 유로파리그 우승 축하행사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손흥민은 지난 10월 25일 축구 콘텐츠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했다. 여기서 그는 “그동안 이야기할 타이밍이 없었다. 그때 LAFC 이적 관련해서 일이 진행 중이었다. 토트넘 소속으로 뛰었던 마지막 경기도 한국에서 했다”라며 “당연히 런던으로 돌아가서 토트넘 팬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그들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팬들도 나를 경기장에서 직접 보고 작별 인사 또한 직접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라며 “감정적으로도 참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런던으로 돌아가서 토트넘 팬들을 만날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라고 언젠가 토트넘으로 돌아가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최근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공식 초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손흥민의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의 상징이었다. 그의 스퍼스 소속 마지막 경기는 한국에서 열렸다. 영국 팬들은 작별 인사를 못해 큰 아쉬움이 남았다”고 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3일 뉴캐슬전을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마치고 동료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마침 손흥민은 지금 자유의 몸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지난달 23일 토마스 뮐러가 있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만나 2-2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LAFC는 대회 탈락했고 정규 시즌 일정이 마감됐다.
시즌을 마친 손흥민은 한국으로 돌아왔다. 정규 시즌을 마친 그는 지금 토트넘으로 돌아가기 최고의 상황이다.
토트넘은 2025년 12월 7일(브렌트퍼드), 10일(슬라비아 프라하) 21일(리버풀)까지 홈경기가 3번 남았다. 일부 토트넘 팬들은 아직 공식 발표가 없는 만큼, 7. 10일 홈경기는 손흥민이 참석하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2주 이상 여유 기간이 있는 리버풀전에 많은 토트넘 팬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