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정경호가 데뷔 초 겪었던 설움을 털어놓는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정경호의 배우 역사부터 폐결핵으로 죽을뻔한 흉부외과의사, 주식으로 전재산 잃은 정신과 의사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이 정경호에게 “경호 씨가 주로 전문직을 많이 맡아왔는데, 베스트 연기가 ‘밀쳐서 날아가기’, ‘기절하기’, ‘주저앉기’다”라며 그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경호는 “22년의 배우 생활 중 10년 이상을 까칠하고, 예민하고, 섭식 장애에, 환자인 그런 연기들을 연속적으로 했더라. 다 예민하고 날카롭고 날이 서있다”고 본인 또한 인정했다.
정경호는 본인의 데뷔 초를 떠올렸다. 공채 탤런트 활동을 마치고 들어간 소속사에서 만난 첫 작품이 ‘미안하다, 사랑한다’였다는 정경호. 그러나 무려 8회까지 바스트 숏이 없었다고 한다.
정경호는 “방에 앉아서 늘 지난 방송을 돌려봤다. 근데 ‘왜 가까운 내 얼굴 장면이 없지?’라고 생각했다”며 “되게 잘하고 싶었다. 그 어린 나이에 현장에 대본도 안 들고 다 외워다녔다.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할지 머릿속에 다 생각해 갔다”고 말했다.
한편 정경호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늘(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