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5.31 권도현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로운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통한 신인 가수 론칭 준비에 착수했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는 오는 7일 서울의 한 유명 댄스 스튜디오에서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해당 오디션은 2006~2011년생을 대상으로 국적과 성별은 무관하다. 지원 분야는 보컬, 댄스, 랩 등이며 접수는 4일 오후 10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민희진이 비공개 내방 오디션을 치르는 댄스 스튜디오는 국내 3대 유명 댄스 스튜디오로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 크루를 출전시키기도 했다.
오케이 레코즈는 지난 10월 설립된 신생 기획사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 건물을 마련했고 민 전 대표가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사업 목적으로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음반 제작·음악 및 음반유통업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광고 대행업 등을 등록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은 끝에 지난해 8월 해임됐고, 같은 해 11월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ooak 레코드 오디션.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