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확장판, 10일 개봉…이혜영 “완전히 새로운 영화”

입력 : 2025.12.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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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동 감독의 영화 ‘파과:인터내셔널 컷’ 포스터. 사진 NEW

민규동 감독의 영화 ‘파과:인터내셔널 컷’ 포스터. 사진 NEW

민규동 감독의 영화 ‘파과’가 국내 개봉 버전에서 약 10분을 늘린 ‘인터내셔널 컷’으로 개봉한다.

‘파과’를 배급하는 NEW는 3일 ‘파과:인터내셔널 컷’의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화는 킬러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조각’과 그를 평생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대결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4월 개봉했으며, 확장판 개봉 소식을 전했다.

‘파과’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시체스, 브뤼셀, 베이징, 모스크바, 헬싱키 등 총 15개의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됐다. 이번 상영 버전은 지난 2월 베를린영화제에서도 세계 최초로 상영된 버전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도 상영돼 호응을 얻었다.

‘파과:인터내셔널 컷’은 기존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조각 역 이혜영의 감정선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새로운 장면을 포함해, 연출의 세밀함과 서사의 밀도를 더했다. 이혜영은 “완전히 새로운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혜영은 이 영화에 힘입어 벡델데이 2025 ‘벡델리안’ 영화 부문 배우상, 제1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파과:인터내셔널’은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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