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신드롬’ 박정민, 알고보니 ‘악덕 사장’?···“우린 자의적으로 일해”

입력 : 2025.12.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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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취하는 박정민. 연합뉴스 제공.

포즈 취하는 박정민. 연합뉴스 제공.

배우 겸 출판사 대표 박정민이 ‘악덕 사장’ 논란에 스스로 불을 지피며 웃음을 안겼다.

3일 박정민이 운영 중인 출판사 ‘무제’의 유튜브 채널에는 ‘무제 내년 도서전 참여하나요? | 출판사 무제 Q&A’라는 제목의 구독자 Q&A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정민과 김아영 이사는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캡처.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캡처.

“(2인 기업인데) 혹시 회식도 하냐”는 질문에 박정민은 “출판사 차린 지 7~8개월 돼가는데 회식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둘이 술을 먹을 수는 없지 앉냐”며 “사무실이 북적북적해지면 그때 해보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캡처.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캡처.

박정민의 대답에 이어 김 이사는 “일단 일이 끝나질 않는다. 지금도 오후 10시 30분”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박정민 역시 “나도 갑자기 잡히는 술자리를 끔찍해 한다. 내 루틴이 깨지는 걸 싫어한다”며 “회식은 내후년 정도에 해보겠다. 우선은 회사의 앞날을 위해”라고 말했다.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캡처.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캡처.

그러던 중 박정민은 “근데 이렇게 말하면 악덕 기업 같다”며 “우리는 자의적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회사의 이미지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캡처.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캡처.

이에 김 이사는 “아니다. 대표님만 악덕이다. 저는 그냥 열심히 순종적으로 일하는 임직원”이라고 받아쳤고, 박정민은 “내가 악덕 기업 (대표) 같단 뜻이냐”라고 되물었다. 김 이사는 “그렇긴 하다. 아니라고 하실 수 있냐”고 팩트 폭격을 날리자 박정민은 “좀만 도와달라. 금방 괜찮아진다”고 호소하며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박정민은 2020년 출판사 무제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박정민은 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가수 화사의 ‘굿 굿바이’ 축하 무대에 함께하며 뮤직비디오를 재현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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