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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의혹’ 조진웅 측 “20년 전 일이라 시간 걸려…오늘 중 입장 발표”

입력 : 2025.12.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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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조진웅,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 표명을 지연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MBN뉴스 ‘뉴스파이터’는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0년 이상 지난 일이라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입장 발표가 늦어졌다”며 “최대한 정리되는 대로 오늘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파이터’ 측은 미성년자 시절의 소년범 처분 기록이 본인만 확인할 수 있는 민감한 정보이며, 소송을 위한 변호사의 요청에도 본인이 아니면 제공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에 ‘뉴스파이터’ 앵커는 “요즘 휴대전화가 없느냐”고 반문하며, “확인에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급력이 큰 보도인 만큼 사실이 아니라면 즉시 본인이 사실무근임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연예부 기자 패널은 여러 조율 사항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팬들이 10년간 기다려온 드라마 ‘시그널’ 시즌2의 방영이 확정된 상황에서 조진웅이 주연을 맡아 편집이 불가능하며, 대체 배우로 재촬영하는 것 또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등학교 2학년 당시 일행과 정차된 차량 3대 이상을 훔치고 성폭행에도 연루되어 특가법상 강도 및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

또 일부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본명 대신 아버지 이름인 ‘조진웅’을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중범죄를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조진웅은 2026년 방영이 예정된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에 출연할 예정이다.

MBN 뉴스 화면 캡처

MB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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