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왼쪽)와 SNS에 올라온 신생아.
아이 친부로 지목된 전 남자친구와 갈등 중인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현 서은우)가 결국 출산했다.
서민재는 5일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민재의 아이로 추정되는 신생아가 담겨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SNS에 임신 사실을 알리며 “임신 후 전 남자 친구가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 전 남자친구로 지목한 ㄱ씨의 신상 정보와 사진 등을 공개했다. 또한 ㄱ씨가 자신을 스토킹으로 고소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ㄱ씨 측은 “서민재가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의 비방글을 지속적으로 SNS에 게시한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또 ㄱ씨 측은 서민재가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들에 대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가 됐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나 서민재는 “ㄱ씨에게 원하는 것은 아이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이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라고 주장했다.
최근 서민재가 SNS에 올렸던 ㄱ씨 관련된 게시물들을 모두 삭제하자 합의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를 전면 부인하며 “친부의 잠적 및 차단 상태는 여전하며, 저는 일체 다른 요구 없이 소통만 간절히 요청하는데도 무시당하고 있는 을의 입장이라 상대의 불법 추정 행위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법적 대응도 연기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아기 친부로서 인간으로서 해야 할 어떠한 단 하나의 행동과 도리를 지키지 않고 두 생명을 고통에 몰아넣는 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든 반드시 다 돌려받을 거라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9 미스코리아 경북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최초의 여성 정비사로 일한 바 있다. 2022년에는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