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우회 저격한 이이경, “SNL코리아 보고 있나, 나 이제 목요일 쉰다”

입력 : 2025.12.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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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사진 스포츠경향DB

배우 이이경. 사진 스포츠경향DB

최근 사생활 관런 루머로 방송에서 하차하는 등 고초를 겪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시상식장에서 심경을 남겼다.

이이경은 지난 6일 오후(한국 시간)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5)’에서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직접 행사장에 참석해 수상한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축제 분위기에서는 조금 안 어울릴 수 있는 말인데 해보자면, 최근에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라며 사생활 루머로 겪은 마음의 고생을 토로했다.

이어 “용의자가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의 메일을 보내고 있는데 무조건 잡는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 루머가 발생한 후 제작진의 권유로 하차한 MBC ‘놀면 뭐하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이경은 “‘SNL 코리아’ 보고 있나. 나 이제 목요일(‘놀면 뭐하니?’ 녹화일) 이제 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며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로 인해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A씨를 현재 고소했다. A씨는 루머를 퍼뜨리고 곧 “AI로 조작했다”고 이야기했으나, 계속 입장을 바꿔 혼란을 키웠다.

이이경은 이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놀면 뭐하니?’ 측으로부터 하차 권유를 받았다고 밝히며 제작진을 실질적으로 저격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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