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구글플레이 10위권 진입···상승세 이어

입력 : 2025.12.08 13:56 수정 : 2025.12.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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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PK’ 제한 등 유저와 소통 전략 주효

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2’가 정식 서비스 20여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진입하며 상승 흐름을 굳히고 있다.

‘아이온2’ 구글플레이 10위권 진입···상승세 이어

지난달 1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온2’는 원작 지식재산권(IP)의 계승과 현대적인 시스템 결합을 통해 초반 흥행발판을 다졌다는 분석이다.

엔씨에 따르면 ‘아이온2’는 출시 이틀 만에 일일 활성 이용자(DAU) 150만명을 기록했다. 이용자 유입은 실제 플레이 참여로 이어져, 출시 일주일간 생성된 캐릭터 수는 약 252만개, 멤버십 구매 계정은 약 27만개로 집계됐다.

트래픽 증가는 PC방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게임트릭스 집계에서 ‘아이온2’는 출시 첫 주 PC방 점유율 5위를 기록했다. 엔씨에 따르면 ‘아이온2’는 PC 매출 비중이 90%에 이른다.

뒤늦게 발동을 건 구글플레이에서도 상승세다. 국내에서 모바일 게임 흥행의 척도가 되는 구글플레이 순위에서 ‘아이온2’는 출시 직후 40위권에서 지난달 24일 15위로 올라간 후, 8일 현재 10위에 랭크되며 장기흥헹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아이온2’의 초기 성과는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전략의 변화가 맞물린 결과다. 엔씨는 출시전부터 소통 중심의 운영 전략을 내세워 트래픽 이탈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논란이 된 ‘필드 PK’를 금지하는 조치로 호평을 받았다.

엔씨는 지난 3일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시공의 균열의 경우 전투 모드를 통해 이용자가 PvP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PvP 모드로 전환해야 상대 진영 PvP 모드 이용자와 PvP가 가능하다. 전투 상태를 변경하면 70분간 재변경이 불가능하고 상대 진영 지역에서도 설정을 변경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어비스 지역에서는 전투 상태 설정과 상관 없이 항상 PvP 허용 상태가 된다.

또 10일에는 통합 거래소 도입, 채팅창 분리 기능 도입, 인벤토리 아이템 드래그&드롭 기능 추가,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을 선보이고 이후 펫 도감작 서버단위로 변경 및 수집 개수 완화, 주신의 흔적 서버 동기화 기능 추가 등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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