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20분간 심정지 “담배 맛 유난히 썼다” (조동아리)

입력 : 2025.12.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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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아리 유튜브 화면 캡처

조동아리 유튜브 화면 캡처

코미디언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이 멈췄던 아찔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Ep.69]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못 마시는 술이지만 만취 느낌으로 달려봤습니다 ㅎㅎㅣ 모든 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조동아리 69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수용은 김용만, 지석진에게 쓰러졌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용만은 “그날이 아직도 또렷하다”며 “일본에 있었는데 김숙에게 ‘수용이 오빠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고 긴박했던 당시를 전했다.

김수용은 “그날도 평소처럼 차를 타고 촬영 장소로 이동했다”며 “촬영장에 도착하면 늘 담배를 피웠는데, 그날은 담배 맛이 유난히 쓰게 느껴졌다. 그 담배를 피운 뒤로의 기억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심장이 멈췄고, 20분이 넘게 심정지 상태였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김숙과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자기 쓰러졌고,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받은 뒤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이후 혈관 확장술을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 중이다.

이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에서 김수용은 “저승에 갔다 왔는데 아직 명단에 T.O가 없다고 하더라. 빨리 돌아가라고 해서 ‘네, 감사합니다’ 하고 이승으로 돌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동아리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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