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심정지’ 김수용,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영안실 갔을 수도” (유퀴즈)

입력 : 2025.12.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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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인 김수용이 아찔했던 급성 심근경색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분간 심정지를 겪고 기적처럼 돌아온 김수용!김숙·임형준의 응급처치부터 긴박했던 당시 상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제 매니저 분한테 전화가 왔는데 ‘수용이 형님이 심정지가 왔다’더라”라고 소식을 들었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수용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가슴이 뻐근했다. (아내는) 병원에 가라고 했는데, 난 그냥 ‘아니다. 근육통이다’라고 한 뒤 파스를 붙였다. 그러고 나서 센 연초로 담배까지 피웠다. 이후 임형준씨와 인사를 했고, 거기까지가 제 기억이다”라고 말해 이들을 놀라게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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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 혀가 갑자기 말렸다더라. 김숙 씨가 기도가 안 막히게끔 혀를 잡아당겨줬고, 임형준 씨가 응급으로 자기 약을 꺼내서 제 입에 밀어넣었다고 했다”며 “제세동기를 7번이나 해도 심정지였던 상태라고 하더라. (상태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회복이 안 되는구나’ 싶어서 영안실로 갔을 거다”라고 덤덤하게 말했지만 생각보다 더 심각했던 상황임을 짐작케 했다.

소식을 듣고 김수용에게 전화를 했다는 유재석은 “전화는 또 받더라. ‘심폐소생술 받다가 갈비뼈에 금이 간 게 더 아픈데, 내가 나가면 임형준이랑 김숙 고소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용 또한 “임형준이 ‘형님, (CPR) 상해죄로 고소한다는 얘기 들었다. 저 선처 부탁드린다’고 하더라”라며 “다시 태어났다는 생각으로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용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는 오는 10일(수)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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