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이민정, S대 동기 황제성과 재회 “누나 단가 맞추려면 40개 뛰어야” (MJ)

입력 : 2025.12.10 09:17 수정 : 2025.12.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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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배우 이민정이 대학교 동기인 코미디언 황제성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대학시절 유일하게 남은 연예인 친구 제성이와 추억여행 *민정누나…라고 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황제성은 01학번 성균관대 예술대학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이민정과 동기다. 두 사람은 같은 학번이지만 이민정은 재수를 한 적이 있어 황제성보다 한 살 많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에서 다시 만났다. 황제성은 “전래동화처럼 아무도 안 믿더라. 누나랑 나랑 동기라고 하니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민정은 “이제 학교 투어를 좀 시작하려고 한다. 원래 우리 학교가 높아서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제성은 “위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누나는 걸어가본 적 없지? 많이 안 걸었던 걸로 아는데. 누나 부자여가지고”라며 “부르주아 패밀리랑 볏짚 패밀리가 있었다. 나는 볏짚 패밀리여서 혜화역 4번 출구에서부터 걸어왔다. 여기는 엄홍길 선생님 마음으로 걸어가야 학업을 할 수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실제로 이민정은 청담중과 현대고를 졸업했다. 두 학교는 재벌가 자녀들이 많이 재학하는 학교로 알려져있다. 이에 대해 이민정은 “그게 아니라 늦은 적이 많아서 택시 타고 다녔다”고 해명했고, 황제성은 “난 버스를 놓치면 걸어갔어야 했는데 누나는 택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학교를 오르기 시작했다. 캠퍼스를 둘러보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추억을 떠올렸다. 이민정은 “너 여기 뒤에서 돗자리 펴고 막걸리 마시고 그랬잖아”라며 폭로했고, 황제성은 “누난 이런 데서 안 먹지? 바이러스 있어서”라고 재치 있게 맞받았다.

이에 이민정은 “그렇지는 않았다. 대학교 때는 학교를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밖에 없어서 끝나고 바로 집에 가버렸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두 분이서 얼마 만에 만났냐”고 묻자, 이민정은 “저희가 동기 모임이 있어도 얘가 너무 많이 바빴다”고 설명했다. 황제성은 “왜냐하면 누나는 한 작품만 하면 되는데 저는 그 단가 맞추려면 40개 돌려야 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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