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우리 동네 특공대’ 방송 캡처
배우 진선규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서사와 재미를 견인했다.
쿠팡플레이 X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8화에서 8화는 정치인 나은재(이봉련 분)가 테러 위협에 놓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건 방향이 급 전환됐다.
상황을 혼자 처리하려는 최강(윤계상 분)과, 무리한 단독 행동을 우려하는 곽병남(진선규) 입장이 엇갈리며 인물 간 갈등이 뚜렷해졌다.
곽병남은 최강 대응 방식을 지적하며 “넌 목숨이 열 개 넘냐? 혼자 동네 사람들 다 구할 거야?”라고 지적하며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입장을 보인다. 이 씬은 곽병남이 드라마 속 세계관에서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줬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방송 캡처
그는 이후 마을 사람들에게 상황을 전하고 이동을 제한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를 하며 위기 대응에 돌입한다. 사건이 급하게 확대되는 상황도 냉정하게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며 긴장감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후반부에는 긴장감이 극대화되는 옥상 폭탄 장면이 펼쳐졌다. 최강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놓이자 병남은 위험을 감수하고 현장에 돌진해 상황을 뒤집는 행동을 보여준다.
폭발 직전에 드롭킥으로 최강을 밀어내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장면은 곽병남의 실행력을 드러낸 장명이다. 최강을 구하고 폭발 속으로 사라진 엔딩은 살신성인의 순간으로, 생사를 가늠할 수 없는 전율과 충격을 안방극장 1열에 전했다.
진선규는 긴장과 공포가 뒤엉킨 상태에서 병남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서사 속 배역의 기능과 의미를 잘 구현했다. 사건 흐름에 따른 감정과 후반부 액션까지 여러 씬에서 배역의 존재감을 밀도있게 그려냈다. 위기 속 곽병남의 선택과 이어지는 행동에 대한 실감나는 연기는 이야기를 탄탄하게 만들며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추진력도 생성했다. 또, 곽병남의 활약이 갈등 구조가 더욱 복잡해진 9화에서 어떤 변화를 견인할 궁금증을 증폭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방송 캡처
진선규가 분한 곽병남이 중심적 인물로 활약한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쿠팡플레이, 지니TV 그리고 ENA에서 동시애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