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제약바이오,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해전문 인적 자원 확보 나선다

입력 : 2025.12.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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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약바이오,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해전문 인적 자원 확보 나선다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빠르게 개선되며 업계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싸이티바가 발표한 ‘2025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22개국 중 3위를 기록,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세계 12위, 아시아 3위에서 올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순위 상승 주요 요인에는 인적 자원과 R&D 생태계 개선이 꼽혔다. 주요 기업들은 국제 기준에 맞춘 R&D 환경을 마련하고, 규제·임상·연구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적극 투입함으로써 산업 발전의 근간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AI 플랫폼 기반 바이오·임상 전주기 혁신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출신의 김유미 변호사를 대외협력실 고문에 위촉했다. 김유미 고문은 약 20년간 식품·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전 분야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규제외교,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이력을 갖춘 전문가로,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 규제 대응 전략 리딩 및 국내 신약 및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인허가 과정 자문 업무를 지원한다.

더불어, 제약·바이오·CRO 산업에서 20년 이상 실무를 주도해온 나현희 부사장도 제이앤피메디에 합류했다. 신장내과 전문의 출신의 나 부사장은 사노피 코리아, 유한양행, LG생명과학, LSK Global PS 등에서 의료 및 산업적 관점을 아우르는 인사이트와 경험을 축적해왔다. 나 부사장은 제이앤피메디의 CSO(Chief Scientific Officer)로서 비임상 개발단계에서 임상개발 진입 시 신약개발 전략 수립 및 로드맵 기획, Pre-IND/IND 지원 등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C(녹십자홀딩스)에는 박소영 전략기획실장이 새롭게 합류했다. 박 실장은 AT커니(A. T. Kearney), 올리버와이만(Oliver Wyman) 등 글로벌 전략컨설팅사를 거쳐 한국수출입은행(중소중견금융본부)에서 부부장(Senior Consultant)으로 재직하며 산업·기업 분석과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한국아이큐비아(IQVIA)에서는 매니지먼트 컨설팅과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조직을 총괄했다. IQVIA는 전 세계 CRO(임상시험수탁기관) 1위 기업으로, 박 실장은 신약 및 바이오 기업의 M&A 평가, 시장 분석, 사업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하며 제약·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확장해왔다.

뉴로핏은 글로벌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인 조시 코헨을 미주 지역(미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 총괄 사업 책임자로 영입했다. 신임 조시 코헨 미주 사업총괄은 의료 AI 분야의 영업 및 상업화 전략 수립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세계 3대 의료 영상 장비 기업인 필립스(Philips)를 비롯해 코텍스AI(Cortechs.ai), 셰어드 이미징(Shared Imaging) 등 유수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에서 10년 이상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뉴로핏은 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주 지역에서의 매출 증대, 유통 파트너십 구축, 시장 진입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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