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배우 정경호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그냥 아는 경호 오빠랑 낮술 한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정경호의 필모그래피를 훑던 중 그가 출연한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언급했다. 효연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최애 캐릭터가 윤이(정경호)였다. 제 개인적인 이상형이 교포 느낌이 나는 사람”이라며 “그래서 오빠 봤을 때 좀 놀랐다. 교포 느낌도 나고 아이돌 느낌도 났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정경호는 효연과 함께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정경호는 “저때가 2003년인가 2004년이다. 아직도 ‘눈의 꽃’만 들으면 심장이 콩닥콩닥 한다”고 회상했다.
효연은 정경호에게 “이 드라마가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요 근래에 모르는 친구들이 없다. 이렇게 다시 인기가 많아질 줄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정경호는 “글쎄. 근데 ‘지구오락실’에 나오지 않았냐. 제가 이런 말 해서 좀 그렇지만 진짜 좋은 드라마다. 기억에 남는 드라마”라며 “가끔씩 지섭이 형이랑 수정이 누나랑 보면 되게 애틋하다. 좋은 기억이 있어서 참 감사한 드라마다”라고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