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로 강등된 수원FC, 이사회 전원 사임강등된 수원FC, 이사회 전원 사임

입력 : 2025.12.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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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리그 강등에 실망한 수원FC 이용 | 프로축구연맹 제공

2부리그 강등에 실망한 수원FC 이용 |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2부)로 강등된 수원FC 이사회 전원이 사임했다.

수원FC는 11일 “전날 긴급 이사회를 통해 K리그2 강등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강문식 이사장 이하 이사 전원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수원FC 이사회는 조만간 정식 사임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사임서를 제출하면 수용 여부에 상관없이 사임한 것으로 간주된다.

수원FC 이사회는 “구단 고위층은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이사회부터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모두 물러나는 것이 맞는다는 의견을 모아 전원 사임을 결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등에 따른 사임 결정을) 구단이 장기적인 구조 개선과 재창단 수준으로 쇄신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수원FC가 하루빨리 K리그1 무대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수원FC는 지난 8일 부천FC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해 1~2차전 합계 2-4로 K리그2 강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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