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지난달 2025시즌 마지막 홈 경기 후 아이파크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부산 제공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구단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신임 단장을 공개 채용한다.
부산은 11일 “이번 단장 채용은 임기 2년의 계약직 형태로 선발되며, 프로스포츠단 운영 총괄 업무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지원 필수 조건은 ‘국내·외 프로 스포츠구단 운영 경력자 또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로 마케팅·브랜드 기획에 탁월한 자’다. 구단 경력자 외에도 선수단과 마케팅 등 구단 운영을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를 뽑겠다는 복안이다.
2015 시즌 뒤 2부리그로 강등된 부산은 2020년 1부로 승격한 뒤 다시 떨어져 계속 2부에 머물고 있다. 10년간 한 시즌을 제외하고 2부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도 K리그2 8위에 그쳤다. 과거 대우 로얄즈 시절 K리그를 호령했던 위상은 땅에 떨어진지 오래다. 성적과 마케팅에서 계속 부진을 면치 못하는 부산은 단장 공개 채용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단장 공개 채용에 나서는 부산.
우대사항은 ▲해외 프로 리그 스포츠단 운영 및 다양한 분야의 경험자 ▲마케팅 · 브랜드 역량을 갖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 ▲조직의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며 리더십을 갖춘 젊은 리더로 국내외 종목을 가리지 않은 인재 채용을 통한 구단 혁신과 성장에도 중점을 뒀다.
서류 접수는 11일(목)부터 12월 23일(화)까지이며, 이메일 접수로만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금)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