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 돈 없던 시절, 자판기 관리로 200만원 벌어 데이트”

입력 : 2025.12.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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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자판기 관리 알바로 돈을 벌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원미는 코트를 꼭 껴입은 채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했다. 제작진은 “오늘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콘텐츠 찍으면서 밥 먹은 곳이 있다. 거기 쭈꾸미 집 사장님과 얘기하다가 ‘광고 있음 연락 달라’고 했었는데 연락이 왔다”고 하원미가 쭈꾸미 홍보대사로 발탁됐음을 알렸다.

홍보대사가 된 김에 일일 알바 체험을 하기로 한 하원미. 이동 중 제작진은 하원미에게 “해봤던 알바가 있냐”고 질문했다.

하원미는 “알바를 단 한 번도 안 해봤다. 어렸을 때는 용돈벌이를 자판기 관리로 했었다. 그게 스무살 때인데, 남편을 만나고 있을 때도 자판기 관리 알바를 헀다”며 “그 당시에 아빠가 아르바이트를 못 하게 했다. 그래서 차라리 그런 관리 같은 걸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됐다는 하원미는 “10원짜리 장사이지 않나. 그때 당시에는 일반 커피 150원, 고급 커피 200원이었다. 그래서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걸 어릴 때 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명당이었던 자판기의 위치 덕분에 수익이 꽤나 짭짤했다고. 그는 “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자판기 하나를 관리했다. 그래서 겨울에는 한 달에 순수익이 200만 원 정도일 때도 있었다. 그 돈을 모아서 (추신수를 보러) 미국을 간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원미는 “그 돈을 모아 남편이랑 데이트 한 거다. 그때 남편은 돈이 없었다. 처음 만났을 땐 돈이 그렇게 없는 줄 몰랐다. 자꾸 데이트를 하는데 처음 일주일 정도는 밖에서 맛있는 것도 사주고 여기저기 데려갔는데 어느순간 만나자고 하면 PC방에서만 만나더라. 그러다 그 돈도 떨어지니까 자꾸 집으로 불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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