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토론토, ‘KBO MVP’ 코디와 계약 공식 발표!

입력 : 2025.12.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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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토론토, ‘KBO MVP’ 코디와 계약 공식 발표!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램 캡처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램 캡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5년 KBO리그 최고 투수였던 코디 폰세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토론토는 12일 폰세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토론토는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코디!’라며 폰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한화에서 활약한 폰세는 이견이 없는 KBO리그 최고 투수였다.

폰세는 2025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0.2이닝을 던지며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록인 개막 17연승에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그리고 단일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18개) 기록 등 무수한 위업을 작성하고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0.944)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이런 활약으로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광도 안았다. 한화 선수가 MVP에 등극한 것은 2006년 류현진 이후 19년 만이었다. 또 골든글러브에서도 316표 중 무려 309표의 ‘몰표’를 받는 압도적인 지지로 투수 부문 수상자가 되기도 했다.

코디 폰세. 한화 이글스 제공

코디 폰세. 한화 이글스 제공

토론토는 류현진이 MLB에서 마지막으로 활약했던 팀이다. 폰세는 올 시즌 내내 류현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고 올스타전에는 류현진의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등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그 류현진이 몸담았던 팀에서 MLB에 재도전하게 됐다.

폰세에게는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MLB의 기회다. 폰세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마이너리그를 벗어나지 못했고, 2019년 7월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됐다. 그리고 2020년 MLB에 데뷔, 1승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6패, 평균자책점 7.04로 크게 부진했고 시즌 후 방출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램 캡처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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