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여성 수감자들, 다 똑똑해” (형수다2)

입력 : 2025.12.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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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김밥 살인 전말 공개

12일 방송되는 ‘형사들의 수다’ 시즌2 방송 화면

12일 방송되는 ‘형사들의 수다’ 시즌2 방송 화면

웹 예능 ‘형수다’ 시즌2가 사형수 강영리 사건을 다룬다.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는 12일 오후 7시 ‘형수다’ 시즌2 19회를 공개한다. 김남일과 안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윤석 형사와 함께 사건을 분석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1984년 발생한 강영리 청부 살인 사건을 조명한다. 당시 29세였던 강영리는 택시 기사 서지우(당시 28세)와 공모해 약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집행됐다.

두 사람은 위장 교통사고를 공모했다. 이후 강영리가 시어머니에게 건넨 김밥이 결정적 단서가 됐다. 시어머니가 은젓가락으로 김밥을 찔러 독극물 반응을 확인하고 재수사를 요청했다.

강영리는 남편 사망 후 아파트와 약국 보증금 등 재산을 차지하려 했다. 내연 관계가 아닌 단순 승객과 기사 사이였다.

안정환은 “남편을 죽이고 부귀영화를 꿈꿨네”라고 했다. 강영리는 수감 당시 “구치소 여자들은 다 똑똑하다”며 “사람들이 못 봐주고 구박하니 터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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